폭우에 이어 폭염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습도도, 기온도 높은 끈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서울에는 사흘째 열대야가 나타난 데 이어 벌써 기온이 29도를 넘었고, <br /> <br />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불쾌지수도 대다수가 더위로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인 80을 넘어서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고, 일정은 평소보다 여유롭게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하늘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고 있지만, 오후부터는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의 양은 5~40mm지만, 많은 곳은 60mm가 넘어 지역 간의 강수 차가 크겠고요, 기습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'폭염특보' 속에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32도, 대구 33도, 대전과 광주는 34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절기 '소서'인 내일은 중부 지방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고요. <br /> <br />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주말에는 장마가 잠시 쉬어가겠지만,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는 강한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호흡기에 해로운 오존 농도가 대부분 지역에서 '나쁨'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볕이 강한 오후 2~5시 사이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0610393205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